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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룩스 3국&프랑스,독일

벨기에 브뤼헤

by bigmama 2019. 5. 30.

2019. 04. 21 (일)

오늘은 벨기에 가는 날.

가이드가 모닝송으로 틀어 준 <What a wonderful world>를 들으며 브뤼헤로 간다.

파리에서 3시간여를 달려서 벨기에의 브뤼헤에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

풀밭에 핀 하얀 민들레가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였다.

 

 

 

 

 

 

겹벚꽃이 한들한들 꽃잎을 떨구던 봄날이었지.

 

 

 

 

시가지로 들어서자 십자수에서 많이 보았던

낯익은 건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중세 고딕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십자수의 문양과 똑 닮은 지붕 모습이 신기,신기..

 

 

 

 

북서유럽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우는 브뤼헤는

도심을 감싸 흐르는 수로가 있는데 

이 수로에는 50여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브뤼헤는

중세도시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아담하고 작은 도시였다.

 

 

 

 

 

 

마침 동네 벼룩시장도 열렸지만 우리에겐 그림의 떡~!

 

 

 

 

 

 

 

 

 

 

이 날이 부활절이라고 했다.

 

 

 

 

 

 

부활절을 맞이한 브뤼헤도 많은 나들이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운하를 오가는 보트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길게 줄을 섰다.

 

 

 

 

                                             종탑이 보이면 광장이 가까이 있다는 이야기.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기 전에 부근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중식이라고 했는데 음식점은 뭔가 태국스러웠다고나 할까..

 

 

 

 

                                  오늘 점심은 하얀 쌀밥에 김치도 나왔다.

 

 

 

 

식후 거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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