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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즐기기

감상하기

by bigmama 2010. 1. 16.

 

 

 

 

 

 

 

요즘 주변에는 소박하고 작으마한 화랑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듯 하다.

예술가들이 많아진 탓인가.

예술을 느끼려는 사람이 많아진 탓인가.

 

지금은 많이 퇴색된 면이 있긴해도

"인사동~" 하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떠올리게 되는 향토적인 분위기와

아담하고 다양한  화랑들이 밀집되어 있는,소위 예술의 본산이건만

가끔 친구들 모임이 있어 인사동엘 나가도

음식점 한귀퉁이에 모여서 수다떨기에 시간을 몽땅 소진하는터라

인사동의 그 흔한 화랑을 유유자적 둘러본 기억이라곤 몇번 안되는데

 

부암동에 새로 오픈한 화랑을 우연히 지나다가 만난 작품들.

통유리안을 들여다 보며 그냥 밖에서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들이다.

 

은근히 도발적인,여인의 강열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그래서 찰칵.

하얀 벽지 위에서 더욱 강열하게 붉은 빛을 발하는 수국...그래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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