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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건강 지키기

by bigmama 2021. 2. 25.

 

 

글찮아도 햇빛을 맘껏 못받아서

세로토닌이 부족한 겨울이라 짜증이 나기 쉬운 계절인데

긴 기간 거리두기로 야외활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사회와의 교류도 제한하고 지낸 탓인지

몸이 아프다는 친구들이 부쩍 많아졌다.

 

몸이 아픈 건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예전에 의학 관련 글을 읽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메모해 놓은 것이 있어 이곳에 옮겨본다.

 

살다보면 특별한 이유없이도

갑자기 몸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척추에 생기는 질환은 많은 부분 자신의 의지와 관련이 있고,

목의 질환은 의사를 잘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나

자신의 꿈을 현실 속에서 펼칠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만성적인 소화불량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잘 소화시키지 못할 경우 발생하기 쉽다고.

 

가족과의 관계에서 괴로움과 갈등을 겪으면 몸의 왼쪽이 불편해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과 긴장감을 느끼면

몸의 오른쪽이 불편해진다고 한다.

만약 양쪽이 다 불편하면

쌍방향으로 갈등을 겪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하냐구요?

처방은..

자주 긴장을 풀으라는 우문현답이었다.

 

숲을 산책하거나

아름다운 꽃을 보는 등

자연과 함께 하다보면 마음이 이완되어

몸도 편안해진다고 한다.

결국,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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