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香..文響..

지하철역에서

by bigmama 2021. 4. 11.

안산에 다녀오던 날.

사람이 많지 않아 고즈넉했던 독립문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스크린도어에 올려있는 시를 읽었다.

모처럼 느껴보는 틈새의  여유시간..!

 

 

 

 

 

 

 

 

 

 

 

 

 

 

참으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봤다.

아마도 올 들어 처음인 것 같음.

그동안 외출도 많이 안했지만

외출을 하게 되더라도 지하철은 될 수 있으면 피했더니

지하철을 타는 것만도 감회가 새롭더라.

 

근데,

전철 안에 어찌나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던지

완전 식겁했다.

'詩香..文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기도  (6) 2022.08.06
21,봄- 광화문 글판  (0) 2021.04.29
나이 한살 또 얹으며.. 시 한 편  (0) 2021.01.16
광화문 글판  (0) 2020.10.30
요즘 광화문 글판-정지의 힘  (0) 20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