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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이야기

기억-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by bigmama 2010. 2. 24.

 미국 여행 중의 사진을 보다가 ...

 

산타마리아 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던 길에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를 경유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던 사진 몇 장!

 

 

 

 

 

해변따라 조성해 놓은 산책길에는 분홍색의 꽃잔디가 만개하여

환상적이었던 기억.

 

한번쯤 정차해서  쉬게 해줄 수도 있으련만...

잠시 내려서 저 아름다운 곳에 머물고 싶은데

버스는 쉬지않고 냅다 달리기만 했다.

한눈 팔 새도 없이 차창밖으로 시선을 고정한 채 아쉬워 했던 시간들...

 

 

 

 

 

 

 

 

 

 

드디어 버스는 잠시 멈추고~

환호하며  버스에서 내려 바닷바람을 맞았다.

그리고 갈매기의 영접!!

 

 

봄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한가롭고 평화로운 바다를 그리다가 문득 생각해낸 기억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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