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마지막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들어서자마자 눈에 뜨이는 조각상.
레디~~고?
제일 먼저 영화 "쥬라기 공원"의 체험장으로 고고~
우리나라의 롯데월드에 있는 "신밧드의 모험'과 비슷합니다.
이 고무보트를 타고 상상과 공상의 중생대 공룡의 시대로 잠시 떠납니다~
각 파트마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고충이~
시간에 쫒기는 우리같은 단체 관광객들로서는 안타까운 맘 그지없네.
마침 내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두 꼬마소녀에게"이쁘다~"고 유혹(?)한 뒤에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고개를 까닥거리곤 미소를 지어 주었다. 찰칵!!
워터 월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오픈 쇼가 참 재미있었다.그 때문인지 관람객도 가장 많은 곳.
우리쪽 관람석 단장(?)
고약하게도 관람석에 앉아 있는 관람객들에게 가끔 물세례를 퍼부어 날리기도 한 악당.ㅎ~
졸지에 꼼짝없이 물세례를 당하지만... 왠걸? 즐겁다고 난리다.
공포스럽고 기괴한 곳.
서양의 모든 귀신과 흡혈귀가 총 출동하는데 오금이 저려서 혼났다.
멋있는 흑기사(?)의 뜻밖의 배려가 기억에 남네...
관광객을 태우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셋트장 견학을 위해 출발~
어느 영화에 나온 곳인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제대로 둘러보려면 이,삼일은 족히 필요하다는데
짧은 시간에 여러 군데를 돌아보느라 꽤 강행군이었지만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호기심과 모험을 즐겼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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