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중의 사진을 보다가 ...
산타마리아 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던 길에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를 경유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던 사진 몇 장!
해변따라 조성해 놓은 산책길에는 분홍색의 꽃잔디가 만개하여
환상적이었던 기억.
한번쯤 정차해서 쉬게 해줄 수도 있으련만...
잠시 내려서 저 아름다운 곳에 머물고 싶은데
버스는 쉬지않고 냅다 달리기만 했다.
한눈 팔 새도 없이 차창밖으로 시선을 고정한 채 아쉬워 했던 시간들...
드디어 버스는 잠시 멈추고~
환호하며 버스에서 내려 바닷바람을 맞았다.
그리고 갈매기의 영접!!
봄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한가롭고 평화로운 바다를 그리다가 문득 생각해낸 기억 한 페이지...
'미서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버셜 스튜디오 (0) | 2009.08.31 |
---|---|
헐리웃 스타의 거리 (0) | 2009.08.30 |
라스베가스의 꿈 (0) | 2009.08.22 |
샌프란시스코,요새미티 공원 (0) | 2009.08.17 |
그랜드캐니언 (0) | 200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