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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피노키오 박물관

by bigmama 2021. 12. 18.

피노키오는 이탈리아 작가의 동화 속 주인공이었지만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더 잘 알려진 친숙한 캐릭터.

 

 

 

 

 

현대 미술관 3관인 이곳은

하슬라 아트월드의 소장품을 전시해 놓았다.

 

 

 

 

                                                        뒤에 걸린 그림에서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가 느껴지던..

 

 

 

 

벽에 장식되어 있는 악어 작품.

 

 

 

 

                         악어 작품을 자세히 보니

                        무수한 스테이플러 심으로 만들어져 있더라는.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피노키오 전시관이다.

이곳에는 세계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이 만든

피노키오를 구경할 수 있다.

 

 

 

 

착한 목수 제페토가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피노키오는 요정의 도움으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었다.

 

 

 

 

                         근데 거짓말을 하면 코가 커진다는..

 

 

 

 

 

 

착한 제페토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피노키오를 학교에 보냈지만

서커스단에 현혹되어 온갖 모험을 하게 되고..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하던 피노키오는

제페토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결국 사람이 된다는 해피앤딩 이야기.

 

 

 

 

마리오네트관으로 들어가면

인형극에 사용했던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리오네트관을 둘러보고 지상으로 나오니

탁 트인 시야를 가득 채운 파아란 색..!

멀리서 보는 파이프를 이용한 울타리는 마치 대나무 숲 같았다.

 

 

 

 

가까이서 보면 분위기 깨지만..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천년초 테마로드의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상의 뒷모습.

근데 왜 흉상을 땅 속에 묻은걸까..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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