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정스님이 입적하셨다.
이곳 길상사에서...
무소유를 삶의 지표로 삼아 무소유로 살다 가신 분.
"버리고 떠나기" 위해
더 '간소하게' 좀더 '단순하게'...그렇게 살다 가신 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 것이 들어설 수 없다....(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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