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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기

빅마마님네...

by bigmama 2010. 4. 28.

 

 

 

맨날 빅마마님네 마당에서만 놀다가 드디어 제가 빅마마님네

곁방살이를 하게 되었네요 ~ ㅎㅎㅎ

 

주인없는 집에 손님이 왕이랍시고 주객이 전도되서 제가 다 이렇게 글도 올리고

생각도 펼쳐 보일수도 있고...

그래도 좋네요..

 

일하다 무료해지거나 나른해지면 짬짬이 이곳에 와서 수다도 떨고

혼잣말도 하고 그러곤 했는데 이렇게 방까지 내어 주시니

이거.. 은근히 부담되는것 있죠?

 

매일 와서 청소도 하고 아름답게 꾸며야 하는데

게으른 제가 할수 있으려는지도 의심스럽고

게으름 피다 혹, 괜히 방에 거미줄만 잔뜩 치게 만드는건 아닌지

은근히..걱정도 되고..

 

무튼 , 이렇게 곁방살이로 일차 신고식을 해봅니다 .

이거이..

제대로 글이 올라가려나?

않올라 가면 별수 없고..

(에이.. 그러면 열심히 쓴 손가락만 아픈데...ㅡ.ㅡ  )

그래도 그냥 여늬때 처럼 저혼자 주절 주절 읊어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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