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국화꽃도 볼 겸..공연도 볼 겸..

 

며칠 전 모임이 있어서 종로에 나갔다가

조계사 앞을 지나가며 국화축제가 시작된 걸 알았지만

들어가 보진 못했었다.

 

오늘은 조계사 경내에 있는 불교역사기념관에서

공연이 있다길래

지인과 함께 국화도 볼 겸, 공연도 관람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오늘 관람할 공연은 불자 성악가 4인의 성악 공연.

 

 

 

 

 

경내는 국화꽃 세상이었다.

 

 

 

 

 

핑크뮬리의 황홀함은 덤~!

 

 

 

 

 

경내를 한 바퀴 돌며 알싸한 국화 향기를 맘껏 흡입..!

 

 

 

 

 

축제를 즐겁게 즐기려면 동심이 되어야 한다지~

 

 

 

 

 

국화꽃 송이송이마다 기원의 마음도 듬뿍~!

 

 

 

 

 

 

 

 

마침 불자 봉사단이 국화빵을 굽는 걸 보고

2천 원어치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1천 원에 3개)

 

 

 

 

 

대웅전 뒤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에 있는 공연장으로 총총..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도 한 장 찍고~

 

 

 

 

 

이 공연은 조계사 신도인 지인의 초대로 가게 되었는데

해마다 열리는 공연이라고 한다.

 

 

 

 

 

4명의 불자 성악가와 불교합창단은

찬불가뿐만 아니라 가요도 아름답게 불렀다.

 

 

 

 

 

국화꽃 향기의 여운 같은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

가을이어서 더 좋았던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