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구 여행중에.

2006,11월

 

인천공항에서 성도로.

4시간의 비행시간.

바로 숙소에 투숙하여 1박.

 

 

 

 

 

도강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이라고.

 

 

 

천주사.

 

 

 

 

 

 

 

 

 

 

 

구체구 여행중 5일째.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이었다.

성도(청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얼마나 갔을까...꽤 긴(은근히 지루했던) 시간으로 기억한다.

 

산을 깍아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불상인 낙산대불.

당나라 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완성하는데만 9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좌불의 높이가 71m로 매우 거대하니 불상 앞에서는 오히려 제대로 보지 못할 듯...

배를 탔기에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세개의 강이 모여 흐르는 곳이어서 물살이 빠르고 험하여 배가 자주 전복되자

한 스님이 선박의 무사왕래를 기원하며 불상을 깍았다고...

 

 

 

 

 

 

 

 

 

 

 

 

 

 

 

(여행때 자동필름 카메라와 디카를 가져 갔는데

이때만 해도 자동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더 많이 찍었기에

디카로 찍은 사진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