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샘길 구간은 정릉 주차장~북한산 생태숲 앞 까지이다.
2.1km의 거리에 소요시간은 대략 한 시간.
코스 난이도는 '중'
정릉 주차장 근처의 정릉 탐방 안내소.
빨래골 쪽으로~
정릉의 아파트촌 옆을 끼고 돌아가며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공원길로 산책 코스로는 그만이다.
몇 해지나 식수된 나무와 화초들이 자리잡은 후에는
아마도 북한산 둘레길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되지 않을까?...
다듬어지지 않은 생태에서 느끼는 최고의 아름다움과
인공된 최선의 아름다움이 교차되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은
각 구간 둘레길의 특성이 뚜렷하기에 지루한 느낌없이 호기심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허브 동산과 무궁화 길,야생화가 피는 언덕 야생화원,생태 연못등이 조성되어 있어
생태숲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꽃들이 다투어 필 내년 봄에 다시 들러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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