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구간은
진관생태 다리앞부터 방패교육대 앞까지
1.5km의 구간으로 45분 남짓 걸리며 난이도는 '하'
이름처럼 아무런 부담없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마실길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꽤 있다.
두 팔 좌악~벌린 호인의 모습을 닮은 그런...
성종의 13번째 왕자인 영산군의 사위이며 경주 정씨 54세조인 정충인공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직접 심었다는 느티나무라네.
쭉쭉 곧게 자란 은행나무 군락이 있고
돌탑을 군데 군데 쌓아놓은 작은 공원내 오솔길...
마실길 구간은 평화로운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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