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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송년.

by bigmama 2011. 12. 31.

 

 

 

 

 

집안의 달력을 모두 새로 바꿔 달고

내년의 행사일을 차근차근 기입해 가며 새달력을 12장 넘기다 보면

1년 365일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건만

이맘때 즈음에 한 해를 되돌아 볼때면 

언제나 눈깜짝할 만큼의 아주 짧은 시간이다.

 

지난 일년을 생각하니 그새 꿈처럼 아득한데

그렇잖아도 몸과 마음이 바쁜 년말에

시가,친정 양쪽 집안에 좋은 일과 안좋은 소식이 있게 되니

12월 한달은 이래저래 마음이 어수선했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다시금 다사다난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희망과 소망을 하나 둘 가슴에 새겨보며...

 

 

 

이곳을 방문해주신 님들께도...

내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가정 화목하시고,

뜻하신 바 꼭 이루어지는 행운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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