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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북한강에서

by bigmama 2012. 9. 26.

 

 

 

 

 

 

 

 

 

 

 

 

 

 

 

 

 

 

 

 

 

 

 

 

 

 

 

 

 

 

 

 

그저 묵묵히,

유유히 흘러 가려니 했는데

북한강은 다양한 표정을 해가며 흐르고 있더라.

 

아름다운 주변을 맑고 밝게 비춰주던 그윽한 명경이 되기도 하다가

작은 자극에는 인상도 쓰고

바람결 따라서 감정도 일렁거린다.

 

그러다 금새,

잔잔하고 그윽한 명경으로...

 

아름다운 북한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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