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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삶 (3)

by bigmama 2012. 10. 21.

 

 

 

 

 

2012, 10.21... 01:18

 

 

 

아무리 병이 깊다고는 해도 이리 빨리 떠날 줄은 몰랐기에

가족들 모두 황망해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고통을 벗어날 수도 없는 삶을 붙잡고 버틴들 어쩌겠누...

 

차라리 편히 쉬실 수 있으니 다행이다..그리 생각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아쉬움이야 크지만...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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