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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명절 준비중에...

by bigmama 2013. 2. 7.

 

 

 

 

 

어제 저녁부터 다시 한파가 몰려왔다.

요 며칠간 영상의 따스한 날이 지속되어

마치 겨울이 다 가고 봄이 올 것만 같은 마음이었는데

내일은 올 겨울 최고로 추운 날이 될거란다.

오늘도 외출해보니 엄청 춥더구만.

 

엊그제부터 목이 따끔거리더니...반갑지 않은 감기손님까지 방문할 모양이네.

머리에 미열도 나고 몸도 으스스하고...

 

어쨋거나

엿기름을 걸러 식혜도 앉혀놓았고 나박김치도 담궈 놓았는데

내일은 장보기도 마저 끝내야 하고...

올해는 만두는 생략해야겠다...

 

에효...

이젠 명절 준비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니

명절이 돌아오는 것도 그리 반갑지가 않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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