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미산님의 친구인 이성미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지라
미산님도 만날 겸, 전시회도 구경할 겸 인사동으로 나갔다.
바이올렛 갤러리에서 13일 부터 19일 까지...
이 성미 작가님.
이성미 작가는 순수미술을 전공했다는데
그녀의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은 탐미적이고 추상적인 세계로 귀결된 듯 하다.
특이한 소재로 조각을 하고 색을 입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그 힘든 고통과 고뇌와 고독은
결국 아름다운 동심으로 활짝 꽃을 피웠고
원색의 밝은 색감에 희망을 담뿍 담은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반가웠습니다.이성미 작가님~
건승하세요^^
오랜만에 만난 미산님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종묘출사가 있었기에 내 시간에 쫒기느라 아쉽게 헤어져서...
미산님~
발리 잘 다녀오시고..
그 후에 또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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