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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여의도 한강공원

by bigmama 2013. 7. 7.

그동안의 출사가 대부분 1박을 해야하는 출사였는지라

두어달 이상을 출사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근거리의 당일 출사가 있어서 참석하였다.

정확히는 토요 번개출사.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여의나루역에 내리면

바로 한강공원입니다.

가기 쉬워요~

 

 

 

 

 

 

 

 

 

 

마포대교 밑은 그야말로 천막촌..

근데 다리밑이 제일 시원하긴 하더라.

 

 

 

 

 

 

 

 

 

 

 

 

 

 

 

 

 

 

 

 

 

 

 

 

 

 

 

 

 

 

 

6기 동기들과 함께~

 

 

 

 

 

 

 

 

 

 

 

 

 

 

 

 

 

 

 

일몰 촬영을 위해 서강대교 위로 올라갔다.

 

 

 

 

 

 

 

 

 

 

 

 

 

 

 

 

 

 요기서 베터리 아웃~ (사진은 노출오버)

 

 

 

별 의미없지만 스마트폰으로 몇장 더...

 

 

 

집합시간도 한낮인 오후 2시.

날이 너무 더워서 갈까말까 마음에 갈등이 많았지만

그동안 여러번 있었던 여의도 출사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기에

이번 출사에는 참여하기로 했는데

정말 날도 날도 너무 더운데다가 여의도는 특히 땡볕을 온몸에 받아야 하는지라

고생도 많이했다...

하루새에 새깜둥이가 됐음.

 

여의도 공원은 사람도 많고

촬영소재도 다양하게 많아서

사진 연습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사진찍느라 창피하거나 겸연쩍을 일도 없고,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사진찍다가

교수님이나 동기들에게 물어가며 사진을 찍다보니

미처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래서 출사를 자주 쫒아다녀야 하는 거였는데,,

 

저녁은 서강대교밑에 빙 둘러 앉아서

배달음식으로.

짜장면,치킨 시키신 분~~~이런거.

강바람을 맞으며 짜장면도 먹고, 맥주도 한잔 하고...

 

굽이굽이 흘러가는 한강변에서

야경 사진이랍시고 찍으며 시간이 어찌 지나는 지도 모르다가

간신히 막차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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