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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이야기

동유럽 여행길에 오르며..

by bigmama 2013. 11. 5.

2013.10.24~11.4까지

동유럽과 발칸 2개국을 포함한 12일간의 여정...

동유럽하면 특히나 어린 시절 꿈꾸었던 동화속의 아름다운 잔상들이

아련하게 꽃피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은

낭만적이고 여유롭고 고전적인 삶의 모습들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동유럽은 내게는 너무도 크나큰 기대감이 있는 여행코스였다.

 

이번 여행에는 인솔자를 포함하여 총 31명의 일행과 동행하였는데

여행지의 색깔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들과 왔다는 나와 동갑내기인 네명의 여인들 이외에는

모두가 부부이거나 가족동반이다.

 

더군다나

중학생 자녀와 함께 온 40대 부부 가족을 제외한 전원이

모두 5,60대로 이루어진 부부여서 그룹색깔도 비교적 단순명료했기에,

 

비록 마지막 삼일간은 개인적인 우환이 생겨서 긴장의 연속인 날들이 되었지만

같은 느낌과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아주 무난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되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go~~

 

 

 

 

 

 

 

 

 

 

 

 

 

 

 

 

 

 

 

 

 

 

 

 

 

 

 

 

 

 

 

 

 

현지시각 오후 6시 30여분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어두웠다.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두번의 기내식을 먹으며

대략 12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였다.

다음날의 여행 이동에 맞추어 뉘른베르크에 숙소가 있었기에

다시 3시간여를 달려서 뉘른베르크에 도착.

 

 

긴 비행시간에 지친 피로한 몸을 쉬며

다음날의 여행일정표를 드려다 보고 설레임 속에서 잠을 청하였으나

여행 첫날은 흥분으로 어디 쉽게 잠이 들던가.

비몽사몽하며 첫날을 보냈다.

 

이제 본격적인 동유럽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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