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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이야기

크라코프 구시가지

by bigmama 2013. 11. 13.

폴란드의 크라코프는

수많은 건축물과 예술품들로 가득 차 있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으며

전쟁으로 파괴되지 않아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중앙시장 광장으로~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중앙시장 광장은 크라코프의 사교장 역활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성모 마리아 성당.

 

 

 

중앙시장 광장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는데

원래 늘 이런 모습인지 이날따라 작은 축제가 있었던 것인지...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시장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좋다.

 

 

 

 

 

 

 

 

 

 

 

 

 

 

 

 

 

뭐냐고 물어봤더니 치즈라고..치즈를 굽는 거라네요.

사서 맛볼까 하다가 관뒀음.

 

 

 

 

 

 

 

 

 

유럽인들은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퇴근길에는 꼭 꽃을 사가지고 집에 간다고...

 

 

 

 

 

직물회관 전경.

직물회관 1층은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점이 있는데

2층은 국립박물관의 일부로 사용되며

18,19세기 폴란드의 조각과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직물회관 앞에 전시해 놓은 직물회관 모형.

 

 

 

 

 

 

 

직물회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폴란드 특산품인 호박으로 만든 악세서리 상점이 많았다.

 

 

 

 

 

 

 

 

 

공연 대기중인 출연자들...

 

 

 

 

 

 

 

 

 

 

 

 

 

 

 

 

 

 

 

 

공연은 아직도 진행중...

 

 

 

 

 

마침 야외카페에서 째즈공연을 하길래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맥주라도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볼까 했는데 글쎄 빈자리가 없는거라...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며 잠시 서서 지켜보다가

집합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그냥 되돌아섰다.

 

 

 

 

 

 

 

 

 

 

 

 

 

 

 

 

 

 

 

 

 

 

 

 

 

 

 

 

 

 

 

 

 

 

 

 

 

 

 

 

바벨성 야경.

폴란드 왕들의 거처였다고 함.

 

 

 

저녁 식사 전에 맥주 한잔을 마시며...

이곳 동유럽은 맥주가 유명하다네.

덕분에 점심,저녁 식사때마다 다양한 맥주를 마시게 되었는데

처음 독일에서 맛보았던,

거품은 크림처럼 너무나 부드러웠고 맛은 소프트했던 그 맥주맛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맥주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정말 맛있었어요..

 

 

 

숙소에 여정을 풀다...

 

 

 

호텔 앞을 지키고 있는 고양이.

이넘봐라...이방인과도 친숙해졌는지 도망가거나 경계하지도 않고...

참 우아한 포즈의 옆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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