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박자박 비가 내리고 있다.
참 오랜만에 맞는 비내리는 아침.
이 비 그치면 다시 습한 무더위가 어깨를 짓누르겠지만
비오는 아침의 느낌은 참 좋더라..
아..그런데 이 사진..
눈물로 보이네요..
너무 크로즈 업 되어서 그런가?
눈물은 물과 염분으로 되어 있는데
사람이 흘리는 감정의 눈물에는 단백질이 많다고 하네
이건 과학자들 이야기..
소도 그렇고 또 다른 어떤 동물들도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고 했는데
그 동물이 뭔지는 잊어버렸다.
눈물을 흘리고 나면 한결 편안해지던데
요즘은 잘 울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