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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파주 장단콩 두부집

by bigmama 2015. 1. 17.

자유로를 달려서...

두부먹으러 go~

 

 

 

유명세와 달리 생각보다 허름해 보이는 외관이 다소 놀라웠지만

그런만큼 연륜과 역사가 느껴지는 모습이기도 했다.

 

 

 

실내는 생각보다 단정하고 넓다.

저기..열려져 있는 미닫이 문을 넘어가면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는데

시야가 확트인 큰 창문너머로 파주의 소박한 농촌의 모습이 보인다.

 

 

 

 

 

기본 상차림.

순두부, 콩비지, 생두부와 맛깔스런 밑반찬들.

 

 

 

두부전골...바글바글~~

 

 

 

고소~한 두부부침..

 

 

 

& 콩국수..

요즘 유행하는, 국물이 걸죽하고 텁텁한 콩국수가 아니어서 더 좋았다.

고소한 말간 콩국물에 국수도 쫄깃쫄깃~~

 

실은 콩국물을 먹어보려고 주문한 콩국수였는데

식사가 끝나면

숭늉대신 콩국물이 서비스된다고 하네..

 

그동안 여러 유명하다는 두부집에서도 두부를 먹어봤고

강원도의 유명한 두부도 먹어봤지만

이 집 두부는 정말 맛있더라.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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