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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

나이아가라의 아침 산책

by bigmama 2015. 6. 1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내다 본 바깥 풍경.

미국쪽 폭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날씨부터 살폈는데 다행이 쾌청한 듯..

 

 

 

 

 

아침을 먹기위해 호텔 식당에 갔더니

폭포가 바라보이는 창가 쪽은 이미 빈자리가 없다..에구..

 

 

 

 

 

이번 캐나다 여행때는 호텔이나 식당에서 제공해 준 커피맛이 괜찮았다.

그래서 많이 마셨음..

 

 

 

아침 식사..

일부러 이렇게 먹은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호텔식당에서 바라보이는 전망..

나이아가라의 두 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식사를 마치고 폭포부근으로 산책하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간밤에 걸었던 길인데 새롭고 또 다른 느낌.

우리가 묵은 호텔은...쉐라톤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옆에 보이는 크라운 프라자 호텔이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미국땅..

다리 한가운데가 국경이랍니다.

 

 

 

 

 

 

 

멋져요...

자연이 펼치는 장관을 한참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이상하게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해지는 게 아니라

한없이 작아지고 왜소해지던 마음...

 

 

 

 

 

이쯤에서 턴.

집합시간에 늦을까봐 되돌아 올때는 부리나케 걸어야 했다.

호텔을 나올 때만 해도 찬기운에 몸이 움츠러 들었는데

되돌아 갈때는 그새 햇살이 따갑게 느껴졌다.

 

 

 

 

 

 

 

 

 

 

 

호텔 체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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