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예정으로 여행을 갑니다.
이곳을 들러주신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여행은 설레임.
집을,
아니 이 나라를 잠시 떠난다는 자체로
들뜸과 기대가 교차하는 요즈음이었다.
막상 일정을 잡아 놓고 보니
이런 저런 생각과 준비로 잡다하게 바쁜 날 들이 계속되었다.
항공권 구입과 비자를 받아놓고
그외는 특별히 신경써서 준비할 사항은 없었는데
뭐랄까...들뜬 마음의 연속이었기에 바쁘게 느껴진걸까?
그렇다보니 이곳을 들여다 볼 시간도,
차분하게 글을 쓸 여유도 갖지 못했다.
두어번 다녀 온 곳이지만 단체 여행으로 갔었기에
관광지만을 중심으로 얼렁뚱땅 다녀왔던 때와는 달리
이번 여행은 동행하는 친지들이 있고
또 먼 이국땅에서 지내는 친지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도 있고
이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여행이기에
다른 여행 때와는 그 마음이 조금 다르긴 하다.
그곳의 유명 관광지나 유적지는 피하고
단체 여행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 할
그외의 것들을 구경하고 올 생각인데
유명 관광지를 빼고나면 사실 볼거리가 뭐 있을려나?
어쨋거나
여행은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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