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착륙~
인천에서 베이징까지.
출국하는 날은 맑은 날씨여서 시야가 훤하게 열리니
창공을 가르는 비행 여정은 아주 황홀했다.
새로 지은 이 공항은 수도 3 공항이라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아시아나가 이 공항을 사용하며
대한항공은 기존 공항을 사용한다.
저 안내판이 보이시나요? ㅎ
공항에 내려 베이징땅에 발을 내딛으니
그야말로 한여름의 열기로 후끈후끈 거리는데
가을,겨울에만 와봤던 나로서는 그동안 말만 들었던 베이징의 무더위를 직접 체험하는 순간.
햐~~~
과연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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