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하며 가을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일박이 어려운 사람이 있어서 당일만이라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선지를 가까운 근교로 정했다.
용인 베잔송.
월요일..이곳에서 1박.
베란다에서..
잠시 주변 산책..
이튿날 아침.
안개가 자욱히 깔린 숙소주변의 풍경..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어도 좋았다.
10여명의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와 웃음으로 가득 채운 시간들..
일상의 즐거운 휴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