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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강변의 가을

by bigmama 2015. 11. 7.

비가 내릴거라는 예보처럼

하늘이 잔뜩 흐려있던 금요일...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자리엔 수풀이 잔뜩 우거져 있다.

이곳에 머물던 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고운 빛깔 단풍이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음에도

강변이 스산하게 느껴졌던 건

날씨가 흐린 탓이었을거라고...

쨍한 햇살이 너무도 그리웠던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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