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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텃밭 이야기

버섯 농원에서

by bigmama 2016. 3. 17.

 

 

농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이색적인 화분에 눈이 멎었다. 

이젠 관상용 버섯까지 등장했네..

화분에서 크고 있는 영지버섯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요런 작은 분은 한 분에 8천원..

 

 

 

 

 

여기는 표고버섯 농원.

이제 막 수확을 끝냈다고..

 

 

 

참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은 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갓딴 싱싱한 표고를 구입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저울 상관없이 아주 넉넉하게 담아주신다.

 

그리고 건네 준 따끈한 영지차 한잔..

날이 따뜻해지고,

다시 표고가 풍성하게 자랄 때 다시 구경오라네.

이런 자그마한 친절이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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