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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아들과 함께 노래방

by bigmama 2016. 11. 19.

 

 

 

 

 

 

 

 

 

 

 

작은 아들과 셋이서 밖에 나가 저녁을 먹고

근처의 생맥주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노래방에 가자고 의기투합하게 되었는데..

 

노래방에 언제 왔던가..생각해 보니

가족과 함께 왔던 것도 한참 전이고,

재작년인가..무용회원들과 관철동의 노래방에 갔던 이후로도

처음인 것 같다.

 

노래방책을 들춰보니

아는 노래보다 모르는 노래가 태반인데다 제목도 감감하고..

그나마 용케 찾아 부른 노래는 고음에서 에러~~ㅋ

 

그래도 셋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자정이 넘도록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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