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에서..
아담한 한옥카페 더 한옥.
난로의 따스한 온기가 기분좋았다.
왠지 진한 커피향이 땡겨서 모처럼 드립커피로.
콜롬비아 수프리모.
언제부터 내렸던걸까..
커피를 마시며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다가 살랑살랑 나부끼는 눈발을 보았다.
와..눈 오나봐~~ 설레는 맘으로 달려간 창가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같던 눈..!
그래도 올 겨울들어 처음보는 첫눈이었다.
근데..눈이 보이시나요..?ㅎ
이제 정말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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