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빛바라기..

by bigmama 2018. 1. 30.

 

 

 

 

 

 

 

겨울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이라서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햇살을 쪼일 때 분비가 촉진된다고 하는데

뇌 속의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공연히 울적해지고

마음의 동요도 심해지고 예민해진다고 하네.

 

그래서 그랬는지 요즘 기분이 그냥 그렇다.

다행이 동장군이 잠시 쉬어간다기에

이 틈에 세로토닌의 옹달샘이라는 숲을 찾아 산책이라도 자주해야 겠거니 했는데

미세먼지가 또 앞장을 선다고 하니 대략 난감..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잊다..  (0) 2018.02.09
블러드문 개기월식  (0) 2018.02.01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0) 2018.01.26
초미세먼지가 드리운 시내 풍경  (0) 2018.01.19
봄을 그리며..  (0)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