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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이야기

시드니 하버 디너 크루즈

by bigmama 2018. 6. 26.

 

 

오페라 하우스 내부 관람을 마치고

시드니항에서 하버 디너 크루즈에 탑승하여 선상 저녁식사 후 유람.

이번 여행의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이다.

 

 

 

 

선착장에는 많은 크루즈가 도열해 있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우리가 탈 크루즈.

 

 

 

 

                          자리에 앉자마자 식사가 나왔다.

                          일찍 탑승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식사중이었다.

 

 

 

 

 

 

 

이번 여행은 축산업이 발달된 나라들이어서 그런지

걸핏하면 쇠고기 스테이크가 나왔다.

뉴질랜드는 쇠고기가 제일 싸다고 했는데 이곳도 비슷할려나..

 

 

 

 

한 배를 탄 사람들은 내 보기엔 거의 한국인과 중국인 같았다.

작은 배가 아닌데도 좌석이 빈자리없이 거의 꽉 찼다.

 

 

 

 

식사가 끝나자 크루즈가 천천히 움직이며 항해를 시작하고..

 

 

 

 

 

 

어느 시드니항 주변은 불을 환히 밝혔다.

크루즈는 유유히 흘러..흘러..

 

 

 

 

시드니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왕복 유람.

사실,아들 만날 생각에 야경도 눈에 안들어 왔었다.

 

 

이후 옵션으로 시드니 야경 투어가 있었는데

친구들만 투어에 참여하고

나는 투어를 참여하는 대신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다.

 

크루즈에서 내려 일행과 헤어진 후 약속한 장소로 갔더니 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피같은 시간을 쪼개 쓰며

가슴떨리는 새로운 시드니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아들과 함께 도란거리며 가는 길..

 

 

 

 

 

 

아들이 보내준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낯익은 다리..

아들은 매일 이 다리를 지나다닌다고 했다.

 

 

 

 

조금만 더 가면 아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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