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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산행 이야기

북한산성에서 우이동으로 산행

by bigmama 2010. 1. 18.

경사가 심하지않고 비교적 편한 코스를 선택했다.

등산을 하면서 제일 아쉽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오던 길로 다시 되돌아 가는것!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산행하기로 하고

연신내에 가서 704번 버스를 타고 산성앞에서 내렸다.

에구~이 버스에는 완전 등산객들뿐~

 

 

 

 눈이 전혀 녹지 않아서 아예 초입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대동문으로 오르기로 했다.

 

 

 

 

 

 

 

 

 

 

 

 

소귀천 약수터.

서로를 생각하며 말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약수터에는 작으마한 인정이 베어있다.

 

 

 

 

 

 

 

 

 

대략 7km의 그리 길지 않은 산행이었어도

눈길을 걷기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그 피로도는 더욱 컸지만

힘들지 않게 산행할 수 있었던건

바로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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