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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또 다시 대설?

by bigmama 2010. 2. 11.

 

 

 

 

눈이 내린다.

이 겨울이 지나도록 더 이상의 눈은 없으려니 했는데

오늘 내리는 눈도 만만치가 않네.

모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교통 사정등을 감안하여 취소되니 그나마 다행.

 

날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는 이 호젓함속에서

오늘 내리는 눈은 예전처럼 마냥 반갑지만은 않고

마음 한켠을 착잡하게 만드누나.

 

호된 훈련을 마친지 며칠 안되었는데...

기침을 콜록거리든데...

대설 경보까지 내려졌으니

눈치우느라 또 고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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