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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달랏 이야기

죽림사 & 달랏 전망대

by bigmama 2023. 7. 24.

죽림사는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고 하는데

정갈하게 가꾼 경내가 공원처럼 아름다웠다.

 

 

 

 

감탄이 절로 나왔던 화분 속 꽃나무.

온통 꽃으로 뒤덮인 부겐베리아는

커다란 분재 작품이었다. 

 

 

 

 

커다란 중국식 향로가 눈에 뜨이던 법당 앞.

 

 

 

 

법당에는 낯선 모습의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데

석가모니가 고행중일 때의 모습이었다.

 

 

 

 

화단 앞에 쪼그려 앉아 꽃을 돌보시는 스님을 보니

직접 꽃을 가꾸시는 듯..

 

 

 

 

죽림사는 꽃이 이끄는 데로 돌아다녀도 좋았다.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내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황홀지경..!

 

 

 

 

 

 

전망대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하였다.

 

 

 

 

시식용으로 건네준 땅콩을 받아먹고 한 봉지 구입.

땅콩은 우리나라 우도땅콩처럼 알이 작았는데

찐땅콩이어서 아주 담백하면서도 고소했다.

 

 

 

 

땅콩을 까먹으면서..

달랏을 내려다 보면서 가는 하늘길.

 

 

 

 

하얀 구름이 낮게 깔린 흐린 날씨여서

외려 좋다 했는데..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하얀 구름 틈새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

달랏 날씨도 많이 변덕스럽더라는.

 

 

 

 

세련된 모습의 달랏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여기저기 만들어 놓은 포토존이

여행자들의 순간을 즐겁게 했다.

 

 

 

 

전망대에 불단이 모셔져 있는 것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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