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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달랏 이야기

크레이지 하우스

by bigmama 2023. 7. 25.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 건축가인 당 비엣냐가

설계하고 건축한 곳이라고 하는데

가우디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았다.

 

 

 

 

일테면 가우디의 역발상이라고나 할까..?

 

 

 

 

구엘 공원의 탁아소 건물을 모방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기괴한 모습의 크레이지 하우스.

 

 

 

 

내부에는 기념품 상점도 있다.

 

 

 

 

악마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으스스함..

 

 

 

 

통로는 미로처럼 얽혀 있었다. 

이리로 갈까, 저기로 갈까.. 선택의 연속..

 

 

 

 

이곳은 객실도 있어서 숙박을 할 수도 있다고 함.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은

난간이 아주 낮고 꼬불꼬불한 계단길이었는데

마치 허공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무서웠다.

 

 

 

                                            옥상에서 기념샷~!

 

 

 

 

위에서 내려다본 계단길.

길은 딱 한 사람만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좁아서

무조건 앞으로 나가야 한다.

 

 

 

 

실내로 들어가면 아쿠아리움을 연상케 하는

바닷속 세상이 짠~!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린다는 당 비엣냐의 전시실.

그녀는 대통령이었던 아버지를 위한 별장으로 사용하려고

이곳을 건축했다고 한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상어가 입을 쩍 벌리고

우리를 맞는다.

 

 

 

 

그림이어도 왠지 가까이 가기 무서웠던 상어..!

 

 

 

 

                                          상어를 피하려다

                                          문어에게 꽁꽁 묶였다. 는 동화 속 이야기.

 

 

 

 

점심은 베트남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음식점에서 먹었다.

 

 

 

 

시원한 맥주 한 잔~!

& 쇠고기 샤부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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