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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달랏 이야기

달랏 기차역,천국의 계단 등등..

by bigmama 2023. 7. 27.

1943년에 건축되었다는 달랏 기차역.

역사가 아름다워 웨딩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기차역사 내에 다육이 상점이 있어 반가웠다.

바구니에 담긴 다육이가 2만 동이니

우리나라 돈으로 1천 원.

 

 

 

 

 

 

비가 내려서 기념샷만 한 장씩 찍고

싱겁게 기차역을 나왔다.

 

 

 

 

비는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카페로 이동.

 

 

 

 

카페 옆에 천국의 계단이 있었다.

이게 뭐야 싶은 게.. 실소가 나오던 모습..ㅋ

 

 

 

 

우리는 푸른 화초로 꾸민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난 베트남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연유커피를 주문했는데

맥심 믹스커피보다 더 달아서 몸이 떨릴 정도였다.

 

                           

 

잠시 비가 그치니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천국의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도 한컷~!

 

 

 

 

꽃의 도시로 불리는 달랏은 비닐하우스가 엄청 많아서

화초와 야채,과일이 풍부한 것 같았다.

 

 

 

 

다시 비가 내리고..

 

 

 

 

비 덕분에 갖게 된 진정한 휴식 타임..!

 

 

 

 

저녁 식사는 한식.

 

 

 

 

달랏의 인공호수인 수안흐엉 도착.

 

 

 

 

호수를 둘러보기 위해 전동차를 탔다.

 

 

 

 

호수는 경포대만큼 넓었다.

 

 

 

 

 

젊은 기사님이 한국가요를 틀어 주었는데

아이돌 그룹의 노래였다.

우리는 잘 모르는 노래..ㅋ

 

 

 

 

전동차에서 내려 달랏 야시장으로.

 

 

 

 

비가 내려서 노점은 없었다.

 

 

 

열대 과일만 있을 줄 알았던 달랏 야시장에서 만난 딸기.

수많은 비닐하우스가 예사롭지 않다 했는데

농업도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야시장 방문을 끝으로

달랏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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