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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이곳이 무릉도원...(2)

by bigmama 2010. 10. 28.

 

 

 

 

 

 

길가의 삼화사 다실은 전통차의 은은한 향내를 닮은 소담스런 정경이다.

향긋한 국화차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었는데...시간때문에...

 

 

 

넓이가 5천 제곱m (1500여평) 나 되는 반석.

반석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의 글을 음각해 놓은 여러 종류의 글씨들이 새겨져 있다.

 

 

 

 

 

 

 

 

 

무릉선원,중대천석,두타동천.

동양의 근본사상인 儒,,佛,仙 삼교를 동양사상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상인 天人合一로 승화시킨

자연과 인간의 조화,통일, 일체 화합을 의미하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렇게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무릉계곡을 따라 용추폭포까지 오른 탐방(?)은 끝났다.

아쉬운 발걸음은 계곡에 박힌 시선을 쉽게 거두지 못하게 하는데

가이드의 성화에 떠밀려 버스에 올라타고...

이제 해안 열차타러 동해역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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