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전을 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은 인정사정 없이 씽씽 달리고...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ㅎㅎ
팔당댐.
다산 정약용 묘를 지나며...
점심메뉴는 송어회와 장어구이로.
비가 많이 내린 까닭에 그득 채워져 넘실대는 북한강...
가슴이 확~트이고 눈이 시원해집니다.
흐렸던 하늘이 반짝 개어 파란 하늘이 보이고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더니
그새 시샘을 받았는지
다시금 구름이 하늘을 덮어버리네요.
돌아오는 길엔 또 소나기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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