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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북한강변 드라이브

by bigmama 2011. 8. 19.

남편이 운전을 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은 인정사정 없이 씽씽 달리고...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ㅎㅎ

 

 

 

 

 

 

 

 

 

 

 

 

 

 

 

 

팔당댐.

 

 

 

 

 

다산 정약용 묘를 지나며...

 

 

 

 

 

 

 

 

 

 

 

 

 

 

 

점심메뉴는 송어회와 장어구이로.

비가 많이 내린 까닭에 그득 채워져 넘실대는 북한강...

가슴이 확~트이고 눈이 시원해집니다.

 

흐렸던 하늘이 반짝 개어 파란 하늘이 보이고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더니

그새 시샘을 받았는지

다시금 구름이 하늘을 덮어버리네요.

돌아오는 길엔 또 소나기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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