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 이야기

람브라스 거리

by bigmama 2012. 5. 12.

람브라스 거리는 바르셀로나의 얼굴이며 대표공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이나 대학로 같은 곳이다.

 

길게 뻗은 길 양쪽으론 상점과 노천카페,꽃시장,노점상 좌판이 들어서 있고

화가들이 그린 케리커쳐나

군데군데 행위예술을 하는 사람들로 볼거리가 많은 거리이다.

거리 산책 시작~

 

 

 

 

 

 

 

올라~ 살아있는 사람인데 진짜 동상같지요?

동전을 앞에 놓인 통 속에 넣으면 잠시 움직여준답니다.

 

 

 

제일 인기있는 황금 천사..

 

 

 

꽃가게가 즐비한 거리를 지나고...

 

 

 

노천카페도 지나고...

 

 

 

 

 

네로 황제도 계시네~

 

 

케리커쳐가 즐비하게 도열해 있는 거리를 지나고...

 

 

 

 

 

콜롬부스 동상탑 앞에서.

앞면을 봐야하는데 길을 건너기가 귀찮아서 뒷모습으로 만족했다.

이곳에서 turning~

 

 

 

 

 

 

 

 

 

 

 

 

 

 

 

먹거리를 주로 파는 보케리아 시장 입구.

하몽이 주렁주렁 걸려 있고, 애저 재료등 색다른 먹거리들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하는데

재래 시장은 어느 곳이나 같은 모습이다.

삶이 녹아있고 생동감 넘치는 곳...

 

 

               

                                                                                                               

 

 

온갖 과일을 파는 상점.

이 상점은 관광객들의 인증샷 촬영 장소더군요.

다들 과일 앞에서 한컷씩...ㅎㅎ

시장 안쪽으로 들어갔다가는 잘못하면 길을 잃을 것 같아서

입구 근처만 구경하고 나왔다.

 

 

 

 

 

 

 

 

람브라스 거리를 산책한 후

근처에 있는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인 '까사바뜨요'를 보려고 걷는데

그 맑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잠깐 내리고 그치긴 했지만,

스페인의 날씨는 변화무쌍...

여행하는 내내

아주 맑은 날임에도 가이드가 늘 우산을 챙기라고 했거든요.

 

 

 

 

 

 

 

 

 

가우디의 작품 '까사바뜨요'

 

 

 

건물이 아니고 예술품이네요...

 

 

 

 

 

 

람브라스 거리를 거닐며 자유로운 행보를 하는 것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이 끝났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마드리드로 go~

 

 

 

 

 

마드리드 도착~~!

 

 

 

 

 

 

'스페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똘레도 둘러보기  (0) 2012.05.17
똘레도 대성당  (0) 2012.05.16
피카소 미술관에서  (0) 2012.05.11
성가족 성당  (0) 2012.05.07
카사밀라  (0)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