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라는 꽃입니다.
온도만 맞으면 일년 내내 꽃을 피우는데
이 사진은 작년 가을에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일년 내내 베란다에 놔두는데도 비교적 냉해도 받지 않고 잘 자라고 있지만
지금은 기온이 낮았던 탓에 잎만 무성하네요.
사랑초 잎모양이 사람의 심장과 같은 하트모양이라서 사랑초라고 불려졌다고 하더군요.
꽃말이 당신을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라던가...
날씨를 보니 봄이 되려면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화사한 꽃이 보고파서 올려보네요.
명절 휴일이라서 차분하게 쉬고 싶은데
사진 과제 제출이 내일까지라서 마음은 좌불안석이고
준비해 놓은 것이 없어서 큰일났다는...
과제 주제가 너무 어렵거든요.
한가지 색을 주제로 칼라별로 사진을 찍는건데(빨,파,노,녹,보라,등등)
이 엄동설한에 어디메서 칼라를 만나보겠냐구요...
정말 과제 스트레스가 만만찮네요..
이 사진을 보라색의 과제로 제출하고 싶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찍은 거라서...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