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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 이야기

시뇨리아 광장

by bigmama 2013. 5. 19.

단테교회 근방에 있는 시뇨리아 광장으로 나갔다.

시뇨리아 광장은 피렌체에서는 보기 드문 넓직한 공간으로

과거에는 도시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이 토론을 벌이거나

거수로 정사를 결정하던 곳이라고 한다.

 

 

 

 

메디치 1세의 기마상.

메디치는 피렌체를 부흥시킨 가문이라고 합니다.

 

 

 

 

 

 

 

냅툰 분수.

 

 

 

 

 

 

 

 

베키오 궁전 앞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헤라클레스와 카쿠스 상

 

 

 

헤라클레스 뒷태...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 상.

 

 

 

 

 

회랑형 강당에는 복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메두사...사비니 여인 강탈..등등.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상.

 

 

 

고대 로마시대에 사비니의 여인을 강탈하여

부족한 여인을 충당하였던 역사를 묘사한 작품들도 있다.

 

 

 

 

 

우피치 미술관 광장의 판토마임 예술가들 모습입니다.

큐피트의 화살~

이 분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

 

 

 

 

 

 

 

 

 

 

 

 

 

 

 

 

 

 

 

우피치 미술관.

메디치 가문이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을 수집하여 이루어 놓은 미술관이랍니다.

메디치 가문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피렌체를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놓았네요.

 

 

 

 

 

 

 

 

 

 

 

 

광장에 있는 많은 의미있는 조각상들은

마치 노천 박물관같은 느낌을 갖게 해주어서

시뇨리아 광장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이곳 광장의 작품들은 진품도 있지만

다비드상같은 경우는 가품이고

진품은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이제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난 아르노강의 베키오 다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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