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아름다운 카프리 섬으로 간다.
카프리 섬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고대 로마시대때부터
별장지로 쓰인 곳이었다고 하네.
섬을 에워싼 에메랄드빛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가이드 왈~카프리 섬에선 낭만을 느껴보라면서
애인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라네요...?
글쎄...애인이 있어본 적이 없어놔서...
소렌토에서 한 40여분 걸렸을까..
카프리 섬에 발을 딛다.
저 아저씨...사진찍는걸 가만히 지켜보더니...
포토,포토,그러면서 사진을 찍으라네..
그래서 이렇게 찍어 드렸습니다.표정이 근사하네요~ㅋ
이 아저씨...나를 보더니
강남스타일~그러면서 말춤을 추다가 대뜸 같이 사진을 찍자네..
머나먼 이곳 카프리섬에서 강남스타일~을 듣다니..정말 싸이 짱!! 입니다.
근데, 아저씨 표정이...참 귀엽고 순박하네요.
이태리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엄청 친절하답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버스를 타고
리프트타는 곳까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