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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 이야기

나폴리 항

by bigmama 2013. 5. 27.

카프리 섬에서 1시간여 배를 타고 내린 나폴리 항.

나폴리 항이 그 산타루치아 항이라네.

셰계의 3대 미항으로 손꼽히던 나폴리 항은

이제는 많이 쇠락하여서 더럽고 열악하고 분위기도 안좋은 곳이 되었다고 한다.

 

예전과 달리 치안상태가 안좋다보니

이곳 가이드들도 한국인 관광객들을 나폴리 항으로 안내하지 않는다고.

여기 사진에 나온 나폴리 항도 큰 배들이 드나드는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카스텔 델레보 성

 

 

 

 

 

 

 

이 배가 세계에서 제일 큰 크루즈라네요..

 

 

 

 

 

건물보다 더 큰 크루즈.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오랜만에 "로마의 휴일"을 시청하였다.

곧 투어를 하게 되는 로마에서 둘러 볼 명소가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고.

 

오드리 햅번의 아름다움이 부럽고, 그레고리 펙의 젠틀한 신사다움에 끌리던...

그래서 젊은시절, 가슴설레이며 보던 영화였는데...

 

 

 

저녁 식사 시간.

와인도 한병 주문하고...

 

 

 

빵과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파스타.

 

 

 

& 토마토 소스를 얹은 쇠고기 튀김 + 완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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