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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비 개인 후의 산책길..

by bigmama 2013. 7. 24.

얼마 만에 만나는 푸른 하늘이더냐...

그동안 하늘을 가리운 잿빛 구름이 걷히면서

쨍~하니 맑은 햇살이 대지를 빛내고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 짠~하고 나타나는데...

이보다 더 황홀할 순 없다.(거짓말 조금 보탰음..)

 

그리하여

그나마 가기 쉬운 곳,

북한산성쪽으로 차를 몰고 나갔네...

 

 

 

 

 

 

 

 

 

 

 

 

 

 

 

 

 

 

 

 

 

 

버섯 세상..

긴긴 장마는 또 다른 생명체의 서식처를 훌륭하게 제공하여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는데

인간의 본성을 찾으라는건지,

자연처럼 이 세상을 순리로 살아가라고 한건지..

 

 

 

 

 

 

 

 

 

이곳 산성은

워낙에 자주 들르는 곳이라서 늘 같은 사진만 찍었던지라

이번에는 감성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거리며 찍어봤는데...

오늘 하늘은 정말이지 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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