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쯔부르크 구시가지 둘러보기(1)

짤쯔부르크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드 거리는

짤쯔부르크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쇼핑거리라고 한다.

특히나 예쁜 간판이 유명한데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상품을 파는 상점인지 알기 쉽도록 디자인 된

이쁜 그림이나 이미지로 표시를 해놓았다.

 

간판이 거리의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서

그 중요성을 세삼 알게 되었는데

거리의 건물이 고풍스럽기도 했지만

자유분방한 듯 보이면서도 나름 규격이 있는 듯했고

간단명료하면서도 핵심을 잘 전달하도록 만든 간판은

거리를 더욱 고급스럽고 여유롭고 고상하게 만들어 주었다.

디자인 감각이 대단하더라구요..

 

 

 

 

 

 

 

 

 

 

 

 

간판의 모습들.

처음 시초야 문맹자를 위해,

글을 몰라도 상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하지만

품격있고 절제된 간판이 거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모짜르트 생가.

 

 

 

 

 

 

 

오스트리아의 명물인 모짜르트 초콜렛.

 

 

 

 

 

 

 

 

 

 

 

이제 아름다운 분수가 있다는 레지던츠 광장으로 갑니다.

 

 

 

 

 

 

 

분수의 물줄기는 이미 휴식 중...

 

 

 

 

 

 

 

 

 

 

 

대성당.

 

 

 

 

 

사도 바울과 또 누구의 동상이라고 했는데...

열심히 설명을 들었는데...지금은 하나도 생각나는 것이 없다...ㅋ

 

 

 

 

 

 

 

 

 

 

 

 

 

 

 

 

 

성당 내부에는

이런 모양으로 된 네대의 파이프 오르간이 사방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그 경건하면서도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소리를 한번 들었으면 더 좋았을터인데...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중요한 글같아서 한장찍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