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이야기

을왕리에 다녀오다.

by bigmama 2009. 4. 9.

한달 전부터 어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하기로 하고

이곳 저곳을 물색하다가 선택한 곳.을왕리!

 

차 두대에 각각 다섯 명씩 나누어 타고

을왕리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출발~ ㅎ

 

 

 

 

 

 

시야가 뿌옇게 흐려있어 아쉬웠다.

다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싶어 했는데...

 

 

 

 

 

 

 

 

 

 

 

 

 

 

 

 

 

 

 

 

 

 

 

 

 

 

 

 

 

 

 

 

 

 

 

 

기다리고 고대하던 점심 식사는 조개구이와 바지락 칼국수로~

 

 

 

 

 

 

 

 

땀 흘린 뒤의 휴식은 얼마나 값진 것인가...

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조차

스케쥴을 조정하면서 까지 참석하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살아가는 일이 힘겹고 피곤해도

이렇게 하루를 친구들과 함께하며

가슴에 품은 무거움을 훨~훨 털어낼 수 있어 좋은것을.

 

밝게 웃으며 헤어지던 얼굴에는

만족스런 미소가 그득~ 그득~

 

활짝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나들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 날-조계사에서  (0) 2009.05.02
윤중로 벚꽃 축제  (0) 2009.04.10
호수 공원의 봄  (0) 2009.04.06
호수공원의 봄 (전통 정원)  (0) 2009.04.06
신문로 나들이  (0) 2009.02.21